14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109회에서는 박복희(심이영)이 출판사로부터 출간 제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판사 측에서 그동안 복희가 SNS에 올려온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가 틈새 수요가 있을 것 같다며 출간을 제의한 것. 이에 장시경(최성재)는 “박복희씨 그럼 이제 작가네요. 박작가님. 이제 꿈 이뤘네”라고 하며 축하한다.
그런가 하면 고상아(진예솔)는 형 집행정지가 취소된다. 진료를 본 의사들이 형 집행정지가 될 정도의 건강 상태가 아니라고 소견서를 제출한 것.
유정우(강석정)가 이 사실을 전하며 “그러게 내가 적당히 좀 하랬잖아. 왜 그렇게 설치고 다녀”라고 책망하자 상아는 “나 진짜 감방 다시 가기 싫어. 어떻게 좀 해 봐”라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고상아 쌤통이다”, “복희 꿈 이뤘다”, “너무 축하해 복희ㅠㅠㅠ꽃길만 걷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 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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