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가 아들 하오의 실종 예방 안전 교육을 위해 실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리는 아들 하오가 초인종 소리에 확인도 하지 않고 문을 열어주는 모습을 보고,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안전에 대해 강조하며 낯선사람을 따라가거나,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고 교육했다.
이후 키즈카페로 향한 부자. 개리는 하오 몰래 키즈 카페를 빠져나왔고, 하오에게 교육한 것을 테스트하기 위해 실종방지 안전 모의 실험을 진행했다.
이때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하오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그러나 하오는 처음 보는 사람을 경계하며 잘 대처하다가, 장난감, 젤리, 초콜릿까지 계속해서 하오를 유혹하자, 하오는 헤이지니를 따라 나섰다.
결국 헤이지니와 키즈카페를 나와 차량에 올라탔고, "집에 갈까?"라는 헤이지니의 말에 하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안전벨트 해야돼"라며 벨트까지 했다. 하오의 모습에 충격받은 아빠 개리는 관찰실을 급히 빠져나가 차에 타 있는 하오를 데리고 나왔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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