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철인왕후' 김정현, 19금 서책 들켜..신혜선 "조선시대 색마!"

기사입력2020-12-12 22:1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정현이 19금 서책을 보다가 신혜선에게 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청와대 셰프였던 장봉환(최진혁)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중전으로 간택된 김소용(신혜선)의 몸으로 살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소용은 자신이 곧 중전이 된다는 사실에 분개하며 다시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궁리했다. 그러던 중 책을 읽던 철종(김정현)을 발견하게 됐다.

철종의 표정을 살핀 김소용은 "뭔가 상당히 구린데?"라며 남자 특유의 감으로 수상함을 느꼈다. 김소용이 앞에 놓인 서책을 집으려고 하자 철종은 온 힘을 다해 막아 섰다. 바로 19금 서책이었기 때문.

이후 김소용은 자신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림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임금의 이름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철종인 것을 알게 된 김소용은 "조선시대 대표 색마!"라며 경악하고 말았다.


중국드라마 '태자비승직기'라는 작품을 원작으로 한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