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박나래 ‘충격’ 역대 가장 난해한 거실 등장! ‘신박한’

기사입력2020-11-30 23:59

신애라와 박나래가 김창렬 집의 거실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11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창열의 아내 장채희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창열이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둔다는 얘기에 정리단은 고난을 예상하면서 집에 들어섰다. 거실에 있는 텐트와 큰 박스를 보고 정리단은 궁금하게 여겼다.

김창열이 “갑갑해서 안방에서 못잔다”라면서 이유를 설명하려고 했다. 그러나 신애라와 박나래는 김창열의 말을 듣지 않고 텐트를 살펴봤다.

“제 말 좀 들어주세요”라는 김창열 말에 신애라와 박나래는 “너무 충격적이라서”라며 변명했다. 김창열은 텐트를 집처럼 꾸며놓고 지내고 있었다. 문제는 딸 주하가 아빠를 따라서 종이박스를 ‘주하집’이라면서 만들어서 지낸다는 점이었다.

시청자들은 김창열의 집 상태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었다. “아이 방까지 짐으로 채우는 건 좀”, “많이 버리면 좋겠다”, “집이 바뀌면 어떨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