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생 최초로 임신 테스트를 진행하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이서는 며칠 전부터 속이 더부룩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예정일도 4일 정도 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류이서의 말에 오이팩을 하던 전진은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
전진은 "오래 만났는데 이런 일이 전혀 없었지 않냐. 내가 혹시 모르니까 다른 약 먹기 전에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는게 어떻겠냐"며 류이서에게 제안했고, 기대감을 안고 약국으로 달려갔다.
이어 류이서는 테스트를 진행했고, 전진은 떨리는 마음으로 류이서를 기다렸다. 류이서에게 테스트기를 전달 받은 전진은 아직 임신이 아니라는 결과에 다소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전진은 "내 표정이 저랬구나"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신혼을 좀 더 즐겨라. 어쩐지 너무 빠르다 했다"며 위로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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