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정리단이 난관에 봉착했다.
11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창열의 아내 장채희가 혼자 나와 정리를 도와달라고 했다.
정리단은 “의뢰인이 오늘 혼자 나왔다”라면서 만나러 갔다. 의뢰인의 정체는 바로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 방송 최초로 본인이 아닌 가족이 의뢰인으로 나선 것이었다.
장채희는 “남편이 많이 쌓아두고 산다. 한번은 정말 티 안 날 것만 같은 물건을 살짝 버린 적 있다”라고 얘기했다. “내 물건 건드렸다고 펄쩍 뛰더라”라며 장채화는 남편 대신 나와서 의뢰하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 사연에 정리단은 깊은 한숨을 쉬었다. “오늘 어렵겠다”라는 말이 나온 순간 갑자기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서 오늘의 고난을 예상하게 했다.
과연 정리단은 김창열의 집을 제대로 비울 수 있을까. 오늘의 정리 팀은 어떤 것일까..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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