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손희승 부부가 정리된 집을 보고 감동받았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박광현-손희승 부부는 죽은 공간을 살려서 활용할 방법을 고민했다.
변화된 집은 거실부터 공개했다. 이전에도 넓었던 거실은 가구를 재배치하면서 운동장처럼 더 넓어졌다. 신박팀은 “집을 정리할 때 가구부터 버리는데 반대로 해라”라는 조언을 전했다.
이어 노답방이라고 여겼던 방에 들어가서 달라진 모습에 박광현은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내 손희승이 필요하다고 했던 서재가 생겼다.
박나래는 준전문가로서 책꽂이 팁을 전했다. “중앙에 화병 같은 걸 두고 책은 계단식으로 두면 훨씬 넓어보인다”라는 조언에 박광현-손희승 부부는 귀담아들었다. 특히 그동안 찾지 못했던 ‘빨간머리앤’ 패브릭포스터가 책상 맞은 편에 걸린 모습에 손희승은 감격스러워했다.
가장 드라마틱한 변신은 안방에 숨어있던 공간이었다. 부부가 대본 연습이나 뮤지컬 연습을 할 수 있는 ‘아트룸’으로 만들자 박광현-손희승 부부는 감동받은 모습이었다.
시청자들은 집의 흥미로운 구조를 살폈다. “버리는 것도 중요하고 안 사는 게 중요하구나”, “가구 재활용 신박하다”, “있는 걸 잘 활용했네” 등의 반응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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