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가 자꾸 나오는 비밀의 공간에 계속 놀랐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박광현이 부모님이 살던 30년 된 집을 공개했다.
박광현-손희승 부부는 “옛날에 지은 집이라 방이 작다”라면서 방을 하나씩 공개했다. 침대만 있는 안방에 흡족해하던 신박팀은 벽장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벽장이 생각보다 깊고 넓은데 꽉 차있는 걸 본 신박팀은 더욱 놀랐다. 또 있다는 설명에 화들짝 놀란 신애라는 커튼 뒤에 비밀의 공간이 있다는 걸 알고 충격으로 눈이 커졌다.
심지어 비밀의 방은 안방보다 더 넓은 크기라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 비밀의 방 외에도 계단 아래 벽장 등 숨은 공간이 계속 나오자 윤균상은 “해리 포터 보는 것 같다”라고 놀라는 모습이었다.
박광현과 손희승은 “공간이 많은데 편안하질 못하다. 죽은 공간이 많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우리 방송 특기가 죽은 공간 살리기다. 살려는 드릴게”라며 큰소리쳤다.
시청자들은 “방송 보면서 나도 비우게 된다”라며 입을 모았다. “비우기가 중요하다”, “저렇게 비우는 것도 용기가 필요해”, “오래 된 게 문제는 아니다” 등의 반응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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