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맑음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너무 많은 축하와 응원 메시지 너무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맑음은 "향후 활동 계획은 치어리더 김맑음으로서 인사는 드리지 못하지만, 방송 활동 병행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응원에 행복하게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김맑음과 임기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맑음과 임기영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김맑음은 임기영이 선수로 있는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었다.
김맑음은 지난 2018년 싱글앨범 '가즈아'를 발매,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본선 1차전까지 진출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김맑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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