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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는 데에도 순서가 있다?

살찌는 곳의 첫 번째 구간은 바로 혈관이라고 한다.
혈관을 깨끗이 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첫걸음이자 각종 만병의 근원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건 흔히 알고 있지만 쉽게 도전하기가 어려운데, 일주일에 하루~이틀 정도만 간헐적으로 해도 꾸준히만 한다면 완전 채식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간헐적 채식을 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 간헐적 채식을 위해 기억해야 할 4가지!
◆ 첫 번째. 간헐적 채식의 기간
: 간헐적 채식은 월요일, 주말, 저녁 등 시간이나 날짜를 정해놓고 하는 채식을 말한다.
간헐적 채식하는 사람을 유연하게 채식한다는 의미의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 수 있듯 정해진 틀은 없다.

◆ 두 번째. 꼭 먹어야 할 음식
: 채식을 하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것을 염려하는데, 현미와 초록 잎채소는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꼭 섭취해야 한다.

◆ 세 번째. 먹지 말아야 할 음식
: 쌀밥, 빵, 떡과 같은 정제된 곡물은 먹지 않아야 한다. 이는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은 것들이 우리 몸에 남아 내장 지방, 중성 지방을 올려 비만이나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고 한다.

◆ 네 번째. 주의해야 할 음식
: 감자와 고구마는 혈당을 잘 올리는 식품으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채식을 선호하지 않더라도 부담이 적은 간헐적 채식.
일주일에 하루 정도, 혹은 세 끼 중에 한 끼 정도는 채식을 꾸준히 해서 건강을 관리해보면 좋을듯하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정민경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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