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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양팡·임다·엠브로·나름·리비, '뒷광고' 논란 근황은?

기사입력2020-11-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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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버 보겸과 문복희가 복귀했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들 중 여전히 자숙 중에 있는 양팡, 임다, 엠브로, 나름, 리비의 근황이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0일 이슈 전문 유튜브 채널 '이슈피드'에는 '뒷광고 논란 이후 아직도 복귀 안 하고 잠적 중인 유튜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양팡, 임다, 엠브로, 나름, 리비의 사건을 정리하고 근황을 살펴본 것.

먼저 엠브로는 과거 광고주가 광고를 위해 보낸 치킨을 시청자가 보낸 것으로 꾸며 '뒷광고'를 했다. 그는 8월 8일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슈피드는 "선한 인상과 예의 바른 방송 매너, 기부 활동 등을 이어왔던 그에게 시청자가 느낀 배신감을 유독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의 사건으로 15만 명의 구독자를 잃었다.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나름TV 나름은 '뒷광고' 논란이 일자 변호사를 선임하며 결백을 주장했던 유튜버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뒷광고'란 거짓 광고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 광고임을 확실히 고지하지 않는 행위도 포함된 단어다.

이에 결국 나름은 사과했고, 10만 명의 구독자를 잃었다. 여론 악화 탓에 인스타그램도 비공개 전환한 바 있다. 그 역시 아직까지 복귀하지 않았다.

임다는 라식 수술 후기 영상이 뒷광고 의혹에 휩싸여 사과했다. 더불어 의료법 위반 사례로 꼽혀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그는 아직까지 사과 영상만을 채널에 남겨두고, 페이스북 페이지, 아프리카TV 시청자 게시판을 삭제했다. 아직까지 별다른 근황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양팡은 치킨, 의류 브랜드 등을 뒷광고 했다. 사과 영상을 게재했으나, 이 과정 중에 잡음이 가장 많은 유튜버였다. 그는 45만 명의 구독자를 잃었고, 사과 영상 '싫어요' 클릭수가 약 12만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슈피드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양팡은 복귀 계획이 없고 반성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리비는 광고 표기를 모호하게 했다가 비난을 샀던 유튜버다. 그 역시 아직까지 별다른 근황이 전해진 바 없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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