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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이유비 "착하지만 강단있고 생각있는 여대생 역할"

기사입력2020-11-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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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착하지남 강단있고 생각있는 여대생 역할"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이웃사촌'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이환경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유비는 자신이 맡은 역할인 '은진'에 대해 "가족을 많이 사랑하고 아빠를 생각하는 착한 딸이지만 강단이 있는 여대생이다. 생각이 있는 캐릭터라는 면에 집중했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유비는 김병철과의 장면에서 큰 웃음을 안겼는데 "극중에서 굉장히 노안 컨셉으로 김병철이 나온다. 웃음이 터지는걸 참고 연기해야 해서 초반에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유비는 "저도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다. 저희 영화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웃으식 감동 받아가시면 좋겠다. 힐링할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25일(수)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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