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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문복희, '먹뱉·뒷광고' 논란 딛고 컴백…하루 만에 50만 조회수

기사입력2020-11-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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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뱉', 뒷광고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문복희가 3개월 만에 컴백했다. 12시간 만에 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9월 문복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먹방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문복희는 해당 영상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오늘은 제육볶음, 반찬들, 밥, 된장시래깃국을 먹어보겠다"라며 먹방을 시작했다. 문복희는 방송 시작 10분 만에 앞에 놓인 음식을 모두 먹으며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문복희는 영상 게재 이후 고정 댓글을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새로 영상을 찍는데 너무 떨리더라.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첫(?) 영상으로 어떤 음식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집밥으로 가지고 왔다. 매콤 달콤한 제육볶음에 된장시래깃국, 반찬은 호박볶음, 오이무침, 계란찜, 들깨 고사리무침, 배추김치, 메추리알장조림이다. 오늘도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문복희는 46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먹방계의 대표 크리에이터로 손꼽히며 활발하게 활동을 했으나, 지난 8월 '뒷광고'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활동을 중단했었다. 뒷광고는 협찬 또는 대가를 받고도, 영상에 이를 광고라고 표기하지 않는 행동을 뜻한다.

문복희는 당시 광고임에도 광고임을 밝히지 않은 일부 영상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또한 광고를 협찬이라고 적은 사실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러나 문복희는 '먹뱉' 의혹까지 불거지며 더욱 큰 타격을 받았었다. 시청자들은 문복희가 음식을 삼키지 않고 뱉은 뒤, 이 부분을 편집해 올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복희는 테이블과 얼굴이 지저분해질 때마다 촬영을 멈춘 뒤 정리를 했으며,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편집하면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다.

한편 문복희가 게재한 컴백 영상은 올린 지 12시간 만에 50만 조회수를 돌파, 여전한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iMBC연예 장수정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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