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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사기 캐릭터 신사임당" 누군가의 어머니가 아닌 당대 최고의 화가 '선녀들'

기사입력2020-11-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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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조선 시대 유리 천장을 깨부순 신사임당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저는 태어날 때부터 영웅은 없다고 얘기하는데 신사임당은 어렸을 때부터 사기 캐릭터예요"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신사임당이 어린 시절에 이미 '사서삼경'을 통달했다고 하며 "통달한 학문을 바탕으로 시, 서, 화에 능해 시인이자 서예가, 화가였다"고 전했다. 설민석은 "신사임당하면 율곡의 어머니로 기억되지만 그림만으로도 당대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들은 노사연이 "그게 뒷받침이 없으면 힘들 텐데..."라고 하자 설민석은 "정답!"이라고 외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신사임당의 부모님이 뒷받침을 해주었다고 덧붙이며 "조선 시대의 여성들은 시집을 가는 것이 최선이었다"라며 "일반집 같으면 자수 놓고 끼니를 차렸어야했지만 부모님이 사임당의 재능을 알아보고 후원을 해주었다"고 전했다. 설민석은 신사임당이 7살에 어머니가 자수 놓고 있는 것을 보고 따라 그리며 그림에 눈을 뜨게 됐다고 덧붙였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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