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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팬들에게 직접 이적 사실 알려 "오랜시간 멤버와 상의했다"

기사입력2020-11-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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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의 엔이 젤리피쉬를 떠나 피프티원케이로 옮기면서 팬들에게 직접 사실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하면 엔(차학연)은 젤리피쉬와 10월 3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보도가 나가자 엔은 팬클럽에 직접 글을 올려 팬들에게 소속사를 떠나게 되는 이유와 감사하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엔은 공식 팬카페에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주면 좋을까 몇일을 고민하는 동안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많이 놀랐을 여러분에게 제가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말문을 떼며 "오랜시간 멤버들과 상의하고 회사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젤리피쉬를 떠나게 된 배경을 이야기 했다.


엔은 "연습생 시절부터 지난 10년을 함께 했던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지만 내 의견을 존중해 준 멤버들과 서로 응원하면서 따로 또 같이, 빅스로서 함께 할 수 있다면 부족함 없는 무대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소속사는 떠나지만 빅스 멤버로서는 성실하게 활동할 것임을 이야기 했다.



엔은 소지섭, 옥택연 등이 소속된 피프티원케이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엔은 2014년 MBC ‘호텔킹’을 통해 연기 데뷔, KBS2 ‘발칙하게 고고’, OCN ‘터널’, tvN ‘아는 와이프’, MBC ‘붉은 달 푸른 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의 가능성을 보여왔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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