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디스패치, 로제·찬열 불법 합성사진 워터마크 도용 '경고' [공식입장]

기사입력2020-10-29 14:5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그룹 엑소(EXO) 찬열과 블랙핑크 로제 합성사진 논란에 엄중 경고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디스패치는 공식 SNS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들은 "알립니다. 아이돌 합성 사진에 '디스패치' 워터마크를 붙여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선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또한 디스패치를 사칭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이날 새벽 한 누리꾼은 자신이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며 사생활 폭로에 나섰다. 그는 찬열이 자신과 교제 중 승무원, BJ, 걸그룹 등 10명 이상의 여성들과 문란한 사생활을 즐겼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내 해당 폭로 글은 삭제됐고, SM엔터테인먼트는 입을 다물었다. 찬열을 향한 비난 여론은 거세졌고, 애먼 로제에게 불똥이 튀었다.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재조명 됐기 때문.

과거 두 사람은 해당 사진 때문에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디스패치의 워터마크까지 박혀 있어 실제 기사 사진처럼 보였으나,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난 사진이었다. 찬열의 열애사가 화두에 오르자, 가짜뉴스가 다시 퍼지기 시작했고 워터마크를 도용 당했던 디스패치가 공식 입장문을 게재한 상황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