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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나, 동갑 친구 모모에 서운 "'TT' 이후로 달라졌다"

기사입력2020-10-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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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그룹 트와이스가 멤버들 사이 귀여운 관계성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28일 '사나가 모모에게 서운한 이유?'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3년 만에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맏언니 나연부터 막내 쯔위까지 트와이스 멤버 8명은 관계성이 드러나는 에피소드부터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최초 무대까지 선보인다.

영상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독특하고 귀여운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영상에서 사나는 "스킨십이 많은 편인데 언젠가부터 얘(모모)가 그런 걸 싫어하더라"고 동갑 친구 모모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사나가 느끼기엔 모모가 'TT' 활동 이후부터 달라졌다고.


그러자 모모는 "동생들한테 스킨십을 정말 많이 한다. 그런데 동갑과 언니한테는 못 받아들이겠다"고 해명했다. 특히 "다현이는 볼도 만지고 싶고, 채영이는 그냥 만져도 반응이 웃기다면서 쯔위한테는 잘 안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나의 '독특한 멤버 사랑 손길'도 공개됐다. 지효는 "사나가 멤버들 귀를 그렇게 파준다. 무릎에 눕혀서 파준다. 엄마 생각나고 좋더라"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도 사나가 귀를 파준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는 "사나가 내 옆에 오면 난리 나겠다. 내가 귀지가 많거든"이라며 'K-귀지' 부심을 부렸고, 사나는 "카메라로 연결했으면 좋겠다"며 해맑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관계성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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