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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BTS와 함께 숙소생활… 솔로가수 실패 후 트로트 가수 전향" (밥은 먹고 다니냐)

기사입력2020-10-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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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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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밤심'에서는 가수 류지광, 노지훈, 김수찬이 세 번째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노지훈은 현재 글로벌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숙소생활을 했었다고 밝혔다. 노지훈은 "방시혁이 저를 영입했었다. BTS와 함께 숙소생활을 했었고, 내 옆 침대에는 제이홉이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근데 저는 그룹이 아닌 비 선배님 같은 솔로 가수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비 선배님이 데뷔한 기획사로 들어갔었다"고 말했다.


이후 솔로로 데뷔했지만 긴 무명시절을 겪으며 슬럼프가 찾아왔었다고. 노지훈은 "무대에 너무 서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우울증 약도 복용했었다. 가수를 계속해야하나 수백 번 고민했다. 할 수 있는게 노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노지훈은 "그러던 중에 무속인 삼촌이 트로트 붐이 불기 전에 저에게 트로트를 해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 당시에는 말도 안된다며 거절했었다. 그러다 트로트를 듣게 됐는데, 다양한 트로트를 듣다보니 힐링이 되더라. 꾸준히 트로트를 준비하고 앨범을 발매하게 된거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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