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라며 "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그렇기에 살아있는 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고경표는 지난 9월 26일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 2'로 데뷔한 고경표는 'SNL 코리아' 시리즈,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최강 배달꾼', '크로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2018년 5월 현역 입대한 그는 올해 1월 전역했다. 10월 7일 첫 방송된 JTBC '사생활'에서 이정환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하 고경표 SNS 전문이다.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그렇기에 살아있는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 보고싶다.
iMBC 이호영 |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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