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다이나믹듀오 개코 "코로나19 어려움? 오히려 실수 줄어"(쇼미더머니9)

기사입력2020-10-16 14:4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쇼미더머니9'의 래퍼 다이나믹듀오가 달라진 환경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오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권영찬 CP와 고정경 PD,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이 참석했다.

이번 '쇼미더머니9' 1차 예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별로 평가가 이뤄졌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는 이에 대해 "이전 시즌에선 짧은 시간 안에 심사를 해야 하고, 운동장 같은 곳에서 비트 없이 랩을 들어야 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개선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서로의 랩을 디테일하게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프로듀서 입장에선 제대로 랩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만족하며 "예전 방식에서는 좋은 래퍼를 놓치는 실수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실수가 줄었다"고 했다.


저스디스, 그루비룸 또한 "1차 예선 심사가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집중해서 들어볼 수 있게 됐다. 촬영 시간이 짧아서 수월했다"고 했다.

'쇼미더머니'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9번째 시즌에서는 다이나믹 듀오-비와이, 코드 쿤스트-팔로알토, 자이언티-기리보이, 저스디스-그루비룸 등 총 4팀이 프로듀서로 참가했다.

이번 시즌에는 2만 300여 명이 지원, 시리즈 역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전 시즌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스윙스를 포함해 릴보이, 머쉬베놈, 오왼 등 유명 래퍼들도 참가자로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Mnet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