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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138대 가왕 등극... 1표 차 탈락 ’각시탈‘=러블리즈 케이

기사입력2020-10-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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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 고양이’가 138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와 ’각시탈‘이 138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뚜막 고양이’는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왕 다운 품격이 전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각시탈’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곡해 애절한 목소리로 가슴 저린 무대를 선사했다.

138대 가왕전 승자는 ‘부뚜막 고양이’였다. 1표 차로 방어전에 성공한 ‘부뚜막 고양이’는 “오늘은 내려갈 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다시 무대에 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각시탈’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러블리즈 케이였다.

‘복면가왕’ 출연 목표를 정체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말자로 뽑은 케이는 “저희 멤버들이 많이 출연했는데 윤상 선생님이 잘 모르셨다. 이번에도 저를 몰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상은 “그동안 진짜 몰랐던 적도 있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했던 순간도 있다. 데뷔하고 5, 6년 지나면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선 진정한 위너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케이는 향후 목표를 묻는 김성주에게 “팀 전체의 목표는 공중파 방송 1위이고 저의 목표는 태연 선배님처럼 솔로로도 팀으로도 롱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부뚜막 고양이’ 노래 너무 좋아ㅠㅠ”, “‘고양이’ 노래 다음 주에 또 들을 수 있다”, “케이 아깝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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