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환생인이 어떤 사람으로 태어나든지 상관 없다고 말했다.








8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구미호뎐`에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은 과거 사랑했던 아음(조보아 분)의 환생이 어떤 사람이든 괜찮다고 했다.
이연은 탈의파(김정난 분)에게 아음의 환생 여부를 확인했다. 아음은 환생한 상태였다. 이연은 "그때 그 얼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나?"라 물었고, 탈의파는 "환생은 원래 랜덤이야. 사내아이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지그래"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연은 "남자든 여자든 미녀든 추녀든 상관없어. 환갑만 안 넘으면 돼"라고 말했다.
탈의파는 "환갑도 너에 비하면 갓난아이야"라고 쏘아붙였고, 이연은 아련한 눈빛으로 "싫어. 금방 죽어버리면 어떻게 해. 어떻게 다시 만났는데"라고 말했다.
탈의파는 "(아음을) 찾지 마라. 그것이 네 운명을 또 뒤집어 놓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iMBC연예 권민수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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