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곳에서 삽겹살을 맛 본 손님들은 "이렇게 큰 고기는 처음봤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크 같다" "고기집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도끼 삼겹살'. 하나만 시켜도 삼겹살-등심-등갈비 세 부위가 합쳐져 있어, 도끼 삼겹살을 먹으면 돼지 반마리를 먹는거나 다름이 없다고.
사장님은 "소고기에는 '토마호크'라는 도끼모양의 부위가 있다. 돼지고기도 다른 식당과는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도끼 모양의 부위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육질좋고 감칠맛 나는 제주산 흑돼지를 두께 2cm로 잘라 두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매운 등갈비찜'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압력솥에 고기를 삶기 전 소주와 커피를 넣어 잡냄새를 잡는 것이 갈비찜을 만드는 첫 번째 비법이다. 여기에 석쇠에 구운 파프리카를 갈아 양념에 더하면, 너무 맵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매운등갈비찜' 양념이 탄생된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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