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은 8일 새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 배우 장혁, 최여진, 가수 소유, 방송인 허경환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바닥부터 몸으로 부딪히는 맨손 맨발 요트 항해 일지 프로그램으로, 요트의 '요'자도 모르는 이들의 좌충우돌 요트 도전기를 그린다.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요트원정대'를 잇는 요트 항해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요트원정대'가 네 남자의 거침없는 태평양 리얼 항해 모험을 펼쳐냈다면,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보다 친근하고 가까운 요트 이야기를 담아낸다. 요트 면허 취득부터 시작해 서해안 종주에 도전하는 과정이 요트의 '찐'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장혁, 최여진, 소유, 허경환이 뭉쳤다. 먼저 연예계 대표 열정남 장혁은 이번엔 바다 접수에 나선다. 액션 배우의 연기를 넘어서 무술인 수준의 다양한 기술을 연마해온 장혁은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요트 마스터'를 예약한다.
수상 레저를 올킬한 최여진은 최근 취미가 물질인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각종 수상 스포츠를 섭렵하고, 조정 면허까지 획득한 최여진은 대원들을 이끌어주는 요트 위 보스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경남 통영 출신 마린 보이 허경환은 요트 위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잡일과 요리 등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의 공식 돌쇠로 활약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막내 대원으로는 소유가 합류했다. 소유는 요리에 대한 열정을 뿜어내며 대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수준급 웨이크서핑 실력을 자랑한 일상을 공개했던 '레저돌' 소유는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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