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키, 엔, 정진운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세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했다.
지난해 3월 4일 나란히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이들은 군악대 신분으로 복무했다.
키는 이날 개인 SNS에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역 축하 케이크를 손에 들고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으며, "준비됐어? 이제 인스타그램 알람 단단히 켜놔요"라는 글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엔 또한 SNS에 "잘 다녀왔습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전역 감격을 표했다. 그는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시간이지만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만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후임들과 국군장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iMBC연예 장수정 | 제공 키, 엔, 정진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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