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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대’ 러블리즈×골든차일드, 레이싱 게임서 맹활약 “탈락 아쉽지만 재밌었다”

기사입력2020-10-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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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Lovelyz)와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모바일 레이싱 게임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일 방송된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 대회’(이하 ‘2020 아이대’)에서는 러블리즈 멤버 미주, Kei와 골든차일드 멤버 Y, 김동현이 팀을 이뤄 모바일 레이싱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골든차일드 김동현은 자체 콘텐츠인 ‘동동 게임센터’를 통해 뛰어난 모바일 레이싱 게임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의 ‘2020 아이대’ 출전 소식은 경기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김동현은 스피드 개인전에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SF9 영빈과 선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벽에 부딪히는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1위 자리를 놓치고 말았다.


계속해서 스피드 팀전에 돌입한 러블리즈-골든차일드는 오마이걸-온앤오프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 긴장이 풀린 김동현은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고, Y가 간발의 차이로 레이싱 라인에 골인하며 스피드 팀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진 스피드 4강 팀전 경기에서 몬스타엑스-펜타곤과 경기에 나선 러블리즈-골든차일드. 이번 게임에서도 김동현은 명불허전 레이싱 클래스를 입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Y가 레이싱 라인에 들어오지 못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눈을 뗄 수 없는 명경기를 펼친 러블리즈와 골든차일드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미주는 “게임을 잘하지 못했지만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실력으로 참가하고 싶습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케이는 “평소 즐겨 하던 게임이었는데, 동료 선후배님과 다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게임으로 하나 되는 e스포츠! 한 번 더 나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스 다운 실력을 보여줬던 김동현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일찍 탈락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경기여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Y는 “동현이와 러블리즈 선배님들과 같이 모바일 레이싱 게임에 출전하게 돼서 즐거웠습니다. 개인전에서 모두 풀이 죽어있었는데, 단체전에서도 한숨을 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동현이가 잘해줬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아쉬웠어요.”라며 멤버 동현을 격려하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와 골든차일드는 오늘(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활약을 이어 갈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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