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가 드디어 포문을 열었다.
10월 1일 방송된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신동, 홍진영과 ‘e스포츠계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
신동은 “2019년 추석 10주년 특집 시범 종목에서 드디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라며 설명했다. 홍진영은 “공기, 온도, 습도가 완벽한 이 곳은 일산 MBC 야외 옥상 경기장”이라고 알렸다.
홍진영은 “안전 위해 손소독제 완비, 발열 체크, 방역도 철저하게 했다”라고 알렸다. MC들은 언택트 시대에 딱인 게임이라고 전했다.
신동은 “오늘 경기는 서바이벌 슈팅 게임과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날과 다르게 모바일 버전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전용준 캐스터는 “모바일 게임은 접근성, 편이성이 용이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순식간에 진행되는 게임의 속도에 놀라워했다. 각각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에게 성원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는 NCT DREAM,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엔플라잉, SF9, 몬스타엑스,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동키즈, AB6IX, 크래비티 등이 출전했다.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10월 1일 저녁 5시 40분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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