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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찬원, ‘웅테일’ 임영웅에 답답함 폭발 “그냥 해!”

기사입력2020-09-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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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달걀말이 요리에 도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21회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빅마마 이혜정을 경악하게 만든 요리 테스트에 나섰다.

이날 임영웅은 달걀말이를 만들기 위해 먼저 채소를 다졌다. 이어 달걀 4개를 풀기 시작하자, 붐이 “스냅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이혜정은 “노래하는 사람이라 박자만 맞추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테일하게 재료들을 보는 임영웅의 모습에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스타일이이다”라며 ‘웅테일’에 대해 말했다.

임영웅은 채소를 많이 넣은 사실을 깨닫고, 달걀 3개를 더 추가했다. 영탁은 “흥미진진하다”라며 임영웅의 요리를 지켜봤다. 임영웅은 “잘하고 있는 것 같아”라며 셀프 칭찬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임영웅이 요리하는 도중 우유를 보고 “왜 있지?”라며 시선을 주자, 이찬원이 보다못해 “그냥 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프라이팬에 달걀물을 푼 임영웅은 예상보다 많은 양에 당황했다. 붐은 “반신욕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영웅이 프라이팬 각도 조절을 위해 가스레인지를 들어 옮기자, 붐이 “팬을 돌리면 쉬울 텐데”라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혜정은 “정확히 25분째 만들고 있다”라며 세심한 임영웅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임영웅 달걀말이 먹어보고 싶다”, “웃겨 죽는 줄”, “달걀말이 성공 반전이다”, “칼질도 잘하네”, “꼼꼼한 듯 뭔가 허술한 게 넘 귀엽다”, “피카추 역시 디테일 보소”, “달걀말이 예쁘게 완성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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