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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주지훈·서예지 '하렘의 남자들'→차은우·서강준 가상캐스팅

기사입력2020-09-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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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과 서예지가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 주인공을 재연한 영상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네이버웹툰은 배우 주지훈과 서예지를 주인공으로 한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브랜드 캠페인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네이버 시리즈는 웹소설·웹툰 서비스 플랫폼이다.

'하렘의 남자들'은 갑작스레 여황제의 자리에 오른 '라틸'이 선황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고 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는 궁중 미스터리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서예지는 여황제 '라틸', 주지훈은 남자 후궁 '라나문'을 연기한다.

지난 25일부터 유튜브 채널 '네이버 시리즈'에는 관련 영상이 총 3개 게재됐다. 두 사람이 대사를 주고받으며 여황제와 남자 후궁에 완전히 몰입해 강렬한 대사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흑백 필터의 영상과 배우들의 명연기는 완벽한 조화를 이뤄 영화의 예고편의 퀄리티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서예지의 저음과 주지훈의 감정 몰입력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상은 사흘 만에 조회수 111만회를 돌파했다. 서예지와 주지훈의 개인 영상도 이틀 만에 약 20만 회를 넘긴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하렘의 남자들' 줄거리에 따라 팬들이 직접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내는 재밌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남자 후궁 가상캐스팅에는 주지훈을 비롯해 이수혁, 차은우, 서강준, 공유 등이 언급되고있다.

또 같은 맥락의 전작 시리즈인 '재혼황후'의 내용과 당시 주인공을 재연한 배우 수애의 영상을 교차 편집한 컬래버레이션 영상까지 패러디되고 있어 팬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들이 웹소설 속 명장면을 재연해 네이버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는 웹소설을 소개하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인생작'으로 불리는 웹소설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애를 비롯해 김윤석, 이제훈, 변요한이 참여한 지난해 영상은 제 17회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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