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와 양세형 사이에 러브라인이 또 한번 생겼다.


9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시는 ‘열린음악회’ 1300회에 출연했다.
대기실에 모인 제시와 스태프는 제작진이 보낸 선물을 받고 “오마이갓 감동~”이라면서 기뻐했다. 케이크 선물까지 받은 제시는 음료수 뚜껑을 이로 깨물어서 땄다.
그 모습에 출연진들은 “저러니까 이가 상하지!” 라며 뜯어말렸다. 양세형은 “라미네이트한 이는 조심해야한다”라고 말하다가 출연진 눈치를 봤다.
전현무는 “제시 걱정해주는구나!”라고 하자 출연진들은 다시 양세형과 제시 사이를 엮었다. 제시와 양세형은 서로 손을 저어가며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다.
제시가 “이 중에서 오빠가 제일이에요!”라며 전현무를 뽑았다. 그러자 양세형은 “나보다 더 여우”라면서 전현무를 가리켰다.
야식을 고를 때 제시가 좋아하는 음식을 쉽게 떠올리지 못하자 양세형은 “고추장찌개?”라며 거들었다. “고추장찌개 맞다”라며 제시가 얘기하자 출연진들은 또 두 사람 사이가 인연이라며 신난 모습이었다.
과연 출연진 바람대로 제시&양세형 커플이 탄생하는 날이 올까.
이날 방송에서는 오마이걸과 매니저의 등장, 제시와 매니저의 일상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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