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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정원, 가장 기억에 남는 ‘최초’ 타이틀 “‘맘마미아’ 도나로 1000회 공연...여배우 중 처음”

기사입력2020-09-2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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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최초’ 타이틀로 단일 작품, 단일 역으로 1000회 공연한 것을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으로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이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최초 대중문화 예술상 수상, ‘한국 뮤지컬 대상’ 최초 신인 연기상 수상 등 많은 기록을 가진 최정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최초’ 타이틀로 “2019년 12월 8일 단일 작품 단일 역으로 1000회 공연을 했다. ‘맘마미아’ 도나 역인데 여배우로선 처음이라고 한다”고 하며 ‘맘마미아’가 자신의 인생에 많은 역사를 만들어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2007년에 처음 시작을 했고 2008년에는 스웨덴 말뫼라는 곳에서 콘서트를 했다. 태어나서 퍼스트 클래스를 처음 타봤는데 회당 개런티가 평소 받는 금액의 10배였다. 피날레 공연은 ABBA였는데 ABBA는 자신들의 무대보다는 자신들의 노래로 공연을 만든 ’맘마미아‘ 배우 3명을 초청을 해서 소개했다”라고 하며 “스크린에 전 세계지도가 나오면서 마지막에 대한민국이 나왔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도나가 도착했다고 소개된 뒤 제가 노래를 부르며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크린 전체에 태극기가 나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감격을 하니까 얼굴은 웃고 있는데 눈물이 났다. 스웨덴 신문 1면에도 공연 장면이 실렸다”고 하며 “다녀온 다음에 올림픽을 볼 때 소감이 달라졌다.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맘마미아’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도나로만 천 회 대박”, “스웨덴 초청까지!!”, “기록길만 걸으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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