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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아이비, “과거에 엽기사진 찍은 것 후회돼... 관심받고 싶었던 것 같아”

기사입력2020-09-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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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 과거에 엽기사진을 찍은 행동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으로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함께 출연한 아이비에 대해 “7년 만에 만났는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차분해지고 해서 처음에 너무 낯설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비는 “엽기사진 올린 것 많이 후회하고 있다”라고 하며 “극심하게 하이텐션이었다. ‘저 누나한테 누가 마취총 좀 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2년 전부터 우연한 기회에 카운슬링을 받게 되면서 내면의 제 자신을 들여다볼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심을 받고 싶어 엽기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내면의 세계에 집중하며 굉장히 차분해지고 삶 자체가 뮤지컬을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수도승처럼 살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갑자기 경건해지는 분위기에 김구라와 유민상은 “수도승처럼 토크를”, “우리도 경건해지는 것 같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분위기 바뀌었네 ㅋㅋㅋ”, “둘이 7년 전에 같이 공연했구나”, “수도승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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