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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당 개’는 아나운서 이혜성 “전현무의 여자친구라는 수식어 부담되지만 헤쳐나가야 할 과제”

기사입력2020-09-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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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혜성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와 대결을 펼친 ’서당 개‘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뚜막 고양이’와 ‘서당 개’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따뜻하면서 청량한 음색으로 설렘을 선사한 ‘부뚜막 고양이’와 사랑스러우면서 풋풋한 ‘서당 개’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부뚜막 고양이’였다. 이에 ‘서당 개’는 ‘17171771’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혜성이었다.


이혜성은 “이런 큰 무대에 서는 게 너무 영광이고 제 노래 실력에도 불구하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라디오스타'가 타방송사 프로그램 첫 출연이었다. 너무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MC 분들이 따뜻하게 챙겨주셨다. 그중에서도 김구라선배님이 리액션을 잘 해주셨는데 그래서 오늘 ‘복면가왕’은 김구라선배님 덕분에 편하게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현무의 여자친구’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사실 부담이 많이 된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 드린 모습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인식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제가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도전 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전현무가) 혼자 무대를 채울 수 있는 기회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으니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해 줬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못하는 게 없네”, “예쁘다”, “김구라 표정 흐뭇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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