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tvN `청춘기록` 4회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병원에 방문해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진우(권수현 분)이 친구 사혜준과 원해효(변우석 분)에게 "큰일 났다"고 긴급하게 연락했다.
사혜준과 원해효는 김진우가 있는 병원으로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러나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응급상황의 김진우가 아닌 자궁경부암 주사였다.
김진우가 여자친구 원해나(조유정 분)의 요구에 따라 자궁경부암 주사를 예약하면서 친구들의 몫까지 한 것. 원해나는 "우리는 비밀스럽게 만나는데, 리스크를 없애는 게 정말 중요하다"며 "자궁경부암 주사는 남자도 맞아야 한다"며 김진우에게 접종을 요구했다.
이에 사혜준과 원해효는 얼떨결에 주사를 맞아 시청자에 웃음을 줬다.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권민수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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