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신정환, 원정도박 물의→카지노게임 광고

기사입력2020-09-10 10:3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방송인 신정환이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과거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카지노 게임 광고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신정환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모바일 카지노게임 '다미포커'를 개발한 '다미게임즈'가 그를 광고 모델로 채용한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재미를 가진 다미포커와 신정환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져 홍보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희 다미게임즈와 함께 건전한 마인드 스포츠 다미포커의 전도사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당시 신정환은 수사기관에 붙잡히기 전 원정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하며 병원 입원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고, 신정환은 방송가에서 퇴출돼 칩거에 들어갔다. 자숙기간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장사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현지에서 사업을 정리하고 귀국해 2017년 방송 복귀에 나섰다. 이후 신정환은 2017년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JTBC '아는형님'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후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한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