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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오늘(10일) 사회복무요원 공익근무 시작

기사입력2020-09-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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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김호중은 서울 서초구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당초 지난해 입대 예정이었으나, 총 네 차례에 걸쳐 입영을 연기하고 지난달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이로써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된 것이다.

질병 치료를 사유로 선 복무를 신청한 김호중은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서초구청에서 근무한다. 군 규정에 따라 복무 시작 후 1년 이내에 훈련을 받아야 한다.


한편 김호중은 이날 오후 6시 스페셜 음원 '살았소'를 발매한다.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스케줄은 SBS플러스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파트너'였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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