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가 출연했다.
‘연예가중계’에서 직접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밝힌 이혜성. 이에 대해 그는 “제 입으로 소식을 전해야 해서 조금 난감했는데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숨긴다고 숨겨질 이야기도 아닌 것 같아 얘기했다”고 말하며 전현무와의 연애 첩보 작전 스토리를 털어놨다. 전현무가 비밀 연애를 위하 방송에 노출된 차가 아닌 새로운 차를 구입했다는 것.
이혜성은 “그런데 하필 새빨간 SUV여서 누가 봐도 전현무라고 광고하는 것 같았다. 이후에 사람들이 알아보자 며칠 뒤에 귀엽게 검정색으로 랩핑을 해 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혜성은 방시혁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원래 꿈이 외식업이었다. 학교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그때 방시혁이 멘토로 참여했다. 꿈이 외식업이라고 하니 요즘은 어떤 사업을 하든 자기 브랜드가 중요하니 방송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며 자기 PR 브랜드를 소개해 주셨다. 그래서 그 조언대로 아나운서에 먼저 도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혜성이 “지금도 외식업에 관심이 많고 백종원씨가 롤모델”이라고 하자 김구라는 “전현무씨가 소유진씨 역할을 하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 야밤에 배고파졌어”, “뜻밖의 방시혁!!”, “아니 비밀 연앤데 빨간 차라니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