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1992년 11월 1일 방송된 ‘아들과 딸’ 10회의 한 장면으로, 짧은 숏 커트 머리로 보이시한 분위기를 풍기는 박선영이 김희애의 앞머리를 쓸어넘겨 주며 “어쩌면 이렇게 머릿결이 곱니? 비단 같아”라고 말하는 묘한 장면을 담고 있다.



김희애는 뭔가 걸리는 듯 “이러지 말라”고 말하지만, 박선영은 “너 처음 들어올 때보다 얼굴이 많이 상했어. 영양보충 시켜줄게, 일요일에 만나자”라며 ‘직진’을 계속한다. 이에 김희애는 계속 “전 생각 없어요”라며 물러서지만, 박선영은 “넌 생각 없어도 난 생각 있어”라며 그윽한 눈빛을 보냈다.
‘아들과 딸’에서 김희애에게 애정을 표하는 보이시한 레즈비언 역할로 나선 박선영은 파격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현재까지도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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