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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디타, 춤선 예쁜 아이돌 1위… 글로벌 루키의 위엄

기사입력2020-08-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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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디타가 팬들이 뽑은 ‘춤선이 예쁜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7월 24일부터 약 2주간 ‘춤으로 무대 찢었다! 춤 하나로 팬들 심장 들었다 놨다 하는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퍼포먼스 무대가 많은 요즘 아이돌에게 수준급 춤 실력은 필수이다. 이를 위해 아이돌은 다년간의 연습생 기간과 수많은 노력을 거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만의 춤 스타일을 구축해나가는 아이돌이 있다. 아이돌챔프 500만 K-POP 팬들이 뽑은 ‘춤선이 예쁜 아이돌’ 1위의 영광은 시크릿넘버의 디타에게 돌아갔다.

디타가 속한 시크릿넘버는 2020년 데뷔하여 해외에서 큰 돌풍을 일으킨 신인 그룹이다. 타이틀곡 ‘Who Dis’의 뮤직비디오가 10일만에 1,000만뷰를 넘겼고, 8월 현재 2,4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루키로 거듭났다.


그 중 디타는 한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K-POP 걸그룹 중 인도네시아 국적을 가진 최초의 멤버로,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 ‘핑퐁춤’을 포함해 짜임새 있는 안무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중학교 시절부터 케이팝 커버댄스를 취미로 한 디타는 고등학교 시절에 인도네시아 청소년 농구리그 치어 리더 및 댄스 팀 리더를 맡으며 춤실력을 쌓았다. 현재 시크릿넘버 메인댄서답게 춤을 잘 추는 것은 물론이고, 디타 특유의 춤선이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공식 뮤직비디오 이외에도 디타의 안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첫 멤버 소개에서 “항상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진 디타는 각오처럼 무대에서 자신만의 매력있는 모습과 춤으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모국어인 인도네시아어를 포함하여 자바어, 영어, 한국어 총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디타는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표에서 엑소의 카이가 0.58%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였고 각 그룹의 내로라하는 댄서인 세븐틴의 호시, 블랙핑크 리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와 아이돌챔프 앱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는 8월 20일까지 9월 생일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해당 투표의 1위에게는 삼성역 특대형 와이드칼라가 선물 될 예정이다.



iMBC 김미정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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