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해경 홍보대사가 된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멋있는 제복을 차려입고 해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 샘 해밍턴은 "어렸을 때부터 두 아이가 경찰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꿈과 가까워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 했다.
행사가 시작되고, 형 윌리엄은 늠름하게 위촉장과 구명조끼를 입고 인사했다. 그러나 벤틀리는 모자를 집어던지고 행사장을 뛰어다니며 샘 해밍턴은 물론 해양 경찰 관계자들을 당황시켰다. 해경 놀이를 하며 장난을 치던 벤틀리에게 샘 해밍턴은 "경찰 아저씨가 다 보고있어. 잘 하면 데리고 간다"라며 겁을 주기도 했다.
단체 사진 촬영 시간에 벤틀리는 장난을 치자 꽈당하고 넘어졌고, 이에 샘 해밍턴은 "괜찮다. 경찰 많으니까 안전하다"며 벤틀리를 안정시켰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