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ITZY
1번 트랙 'Not Shy'는 ITZY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히트곡 메이커 박진영, 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코비(Kobee), 이어어택(earattack) 등이 의기투합했다. ITZY는 이 곡을 통해 엔딩 따윈 상관없이, 거침없이 표현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Don’t Give A What'(돈트 기브 어 왓)은 틀린 답은 없고 다른 답만 있을 뿐 당당함을 잃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원한 로큰롤 사운드가 특징으로 한여름 더위를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감성적인 가사로 유명한 작사가 이스란, 트와이스 'KNOCK KNOCK'(낙 낙)과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에 참여한 이우민(collapsedone)이 손을 더했다.
'Louder'(라우더)는 "뭐를 망설여 진짜 네 목소릴 내게 들려줘"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자존감 메이커' ITZY 다운 메시지를 전한다.
4번에 포진한 iD(아이디)는 레트로 느낌이 가미된 독특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궁금하다는 건 관심 있단 말이야"라는 노랫말로 마음에 쏙 드는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새 앨범 크레디트가 베일을 벗은 후, 가장 주목을 끈 런던노이즈(LDN Noise)와 켄지(KENZIE)의 곡 역시 일부 공개됐다. 런던노이즈가 편곡한 'SURF'(서프)는 디스코 팝 장르의 노래로, 짝사랑에 빠져 시도 때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감정을 서핑에 비유해 간질거리는 설렘을 선사했다.
또 K팝 팬 사이에서 ‘띵곡 제조기’로 불리는 켄지가 작사, 작곡 및 편곡까지 맡은 'Be In Love'(비 인 러브)는 곡 전반에 깔린 기타 사운드가 특징. 특히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는 직접 코러스에 참여해 곡에 생동감을 더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타이틀 기대된다”, “음색 꿀이다”, “드디어 내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ITZY는 8월 17일 컴백을 기념해 하루 종일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Not Shy' 발매 한 시간 반 전인 오후 4시 30분 'ITZY
이어 오후 6시 음반과 뮤직비디오가 정식 오픈되면, 유튜브 'MV PREMIERE(뮤직비디오 프리미어)를 통해 직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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