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많은 응원과 사랑과 위로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이 우선이다!"는 글을 영문과 한글로 적었다.
샘 오취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정부고 학생들을 비판했다. 사진에는 최근 공개된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담겼다. 그중 온라인 상에서 화제인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학생들을 지적한 것. 학생들은 얼굴에 검은 색칠을 하고, 관을 들고 가며 춤을 추는 모습을 재현했다.
당시 샘 오취리는 얼굴 색칠까지 하며 흑인을 비하했다며 격노했다. 하지만 이후 비난 여론이 형성됐다. 그가 어린 학생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없이 올리고, 영어로 한국의 교육을 들먹이고, 요지에서 벗어난 'K팝' 태그를 달았기 때문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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