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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수연, 인스타그램 사칭범 "야한일→스폰서+임신"→법적대응

기사입력2020-08-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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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켓걸스 출신 가수 봄수연이 인스타그램 사칭 피해를 입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봄수연의 소속사는 최근 벌어진 봄수연 SNS 사칭 피해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들은 "해당 계정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향후 법적 대응 여부는 봄수연 본인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봄수연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술 좀 마셨다. 레이싱모델 시절부터 벗고 야한 일을 했다", "중국에서 거주하다가 한국에 와서 (재력가와) 조건만남을 가졌고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심지어 봄수연 본인의 사진이 아닌 다른 인물의 배 나온 몸, 초음파 사진이 게재되기까지 했다. 해당 게시글을 곧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 봄수연의 이미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봄수연은 1993년생으로 나이 27세 가수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인 모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빵빵'으로 데뷔한 3인조 걸그룹 포켓걸스로 데뷔했다. 군부대 위문 공연 영상이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봄수연은 팀을 탈퇴한 상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미스디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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