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여름 휴가를 맞아 강원도 삼척으로 떠난 여섯 남자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지난 주에 이어 역부족과 덜부족 팀으로 나눠 3대 3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동수단+잠자리를 한 번에 결정하는 '코펠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게 된 두 팀. 각자 1번부터 6번까지를 골라 뚜껑이 가장 많이 열리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역부족 팀' 김종민은 "5번인 것 같다"고 말하다 "아니다. 다시 고르겠다. 3번이다. 여기만 이물질이 안 보인다"며 3번을 선택했지만 뚜껑이 열리지 않았다.
'덜부족 팀' 딘딘은 "저는 종민이 형이 처음 골랐던 5번을 고르겠다"며 선택했고 뚜껑이 열렸다.
'역부족 팀' 김선호가 2번 코펠을 골라 뚜껑이 열렸고 1대 1 동률이 된 두 팀. '열정훈'을 소환시킨 연정훈이 고심 끝에 1번을 골랐지만 뚜껑이 열리지 않아 안타까움을 샀다.
문세윤은 김선호가 추천한 4번과 김종민이 추천한 6번 사이에서 갈등을 하다 "사실 선호가 추천한 4번을 선택하고 싶지만 종민이 형을 한 번 믿어 보겠다"며 6번 코펠을 선택했고, 뚜껑이 열려 캠핑카를 획득하게 됐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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