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와 김강훈이 만났다.


8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를 만난 김강훈은 학업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과학 수학 잘 못한다”라는 김강훈 말에 유규선 매니저는 “수학은 전국에서 1등도 했어”라며 유병재를 가리켰다. 유병재는 “2번 정도, 100점 만점에 100점이니까 2등이 안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감탄하던 김강훈이 “형이 서울대 간 건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자 유병재는 당황했다. “좋은 대학 가긴 했는데 서울대는 아냐”라면서 유병재는 “서울대는 다 잘해야 되더라”라고 말했다.
영어에 대해서 물어보자 김강훈은 “where are you from 배워요”라고 답했다. 김강훈과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서로 “where are you from”이라고 물어보며 답했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수준 딱 맞네요”라며 감탄(!)했다.
유병재와 수준이 맞는 김강훈 모습에 출연진은 “형이 형답게 느껴질 때는”이란 질문을 했다. “현질할 때”라는 김강훈 답에 출연진은 크게 웃었다.
김강훈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크게 반겼다. “강훈이 너무 귀여워”, “유병재와 매니저도 선량한 인상” 등 호의적인 반응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재와 김강훈,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등 세 사람이 함께 한 하루와 홍현희를 위한 제이쓴의 내조 2탄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