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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김영란, 심이영 향해 분노 “다신 보지 말자”

기사입력2020-08-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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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이 심이영에게 등을 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30회에서 은임(김영란)이 차반(원기준)과의 관계를 숨긴 복희(심이영)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충(이정길)은 가족들을 모두 불러 앉혔다. 의아해하는 가족들 앞에 복희와 시경(최성재)이 나타났다. 상아(진예솔)가 “네가 어떻게 여길?”이라며 기막혀하자, 고충이 “내가 불렀다”라고 전했다. 반지 도둑으로 몰려 쫓겨난 복희에게 마지막으로 소명할 기회를 주고 싶었던 것.

복희가 “저 증명할 수 있어요”라고 하자, 상아가 “조작이라도 했니?”라며 노려봤다. 하지만 다른 이들이 복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며 상아를 설득했다. 복희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자, 자신의 계략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상아가 차반과 복희가 부부 사이라는 것을 폭로했다. 이어 상아는 “이 떨거지들이 다 속이고 우리한테 빌붙어 산 거라고. 우리가 철저하게 이용당한 거라고!”라며 복희를 모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결국, 복희가 은임 앞에 무릎 꿇고는 속이려 한 건 아니었다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분노한 은임은 “다시는 보지 말자.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며 소리쳤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고충 회장 빨리 유전자 검사 고고”, “오늘 컵 확보해서 다행이다”, “복희가 시경 회사에 들어갈 듯”, “회장님 제발 쓰러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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