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새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소연은 “워낙 ‘미스터트롯’ 분들이 핫한데 그중에 인성 좋다고 김호중씨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하며 “여러 가지 있는데 첫 정산 받은 것으로 그동안 도움 주신 분들을 찾아가서 선물을 했다더라. 그리고 음원 수익도 다 기부할 거라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인성이 잘 된 친구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중은 소연의 얼굴보다 노래와 춤을 더 잘 알고 있다고 고백했는데 그는 “TTL 엄청 좋아한다. 학창 시절 제일 좋아했던 아이돌 중 한 분이인데 사실 얼굴은 잘 기억이 안 났다”고 설명하며 즉석에서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Bo Beep Bo Beep’ 댄스를 선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담 자판기!!”, “아 맞아. 티아라 ‘라스’에서 데뷔했지 ㅋㅋㅋ“, ”춤 너무 귀여워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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