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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장마 기간이 너무 길고 심각한 비 피해 등으로 코로나 19에 이어 또 다른 우리 서민들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이렇게 고온다습한 날들이 계속되면 세균들로 인해 여름철 다양한 세균 감염이 창궐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집안과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따라 몸에도 문제가 없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천연 살균제를 활용하여 집안의 세균을 박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1. 베이킹소다
- 베이킹소다는 이미 집안 살림을 좀 해 본 사람이라면 이젠 누구나 많이 활용하고 있는 만능 살림꾼 재료이다. 기름때 제거 외에 탄 냄비를 깔끔하게 닦아 낼 수 있는 좋은 성분이다. 단, 베이킹소다는 찬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 또는 끓는 물을 활용하면 훨씬 효과가 높아진다는 점을 명심하자.

2. 과탄산소다

- 과탄산소다는 천연 산소계 표백제로 흰옷이 누렇게 되거나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때 활용하면 좋은 재료이다. 단, 맨손으로 만지거나 옷에 직접 뿌려서 사용한다면 피부나 옷에 손상이 갈 수 있다.

3. 구연산
- 산이 강한 구연산은 물때가 낀 다양한 식기에 활용하면 효과가 좋은데 산이 강하기 때문에 금속 물질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스테인리스의 경우 부식 방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구연산을 활용해도 문제는 없다.



iMBC TV속 정보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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