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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쌤이 한 방에 정리하는 조선시대 신분! 크게 양인과 천인으로 구분됐던 조선 계급에 대해

기사입력2020-07-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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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조선시대의 신분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삼각형을 그리며 제일 꼭대기에 왕과 양반 계층을 적어 내려갔다. "문반과 무반을 합쳐서 양반이라고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과거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에 한해서 양반이라고 칭하던 호칭이 조선시대 중반부터 아버지나 가문이 양반 계층이면 양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설민석은 "그 다음 신분으로는 중인이 있겠죠"라며 조선 후기에 중인계급이 확고해지는데 이방이나 의관 등의 기술직이 여기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아버지가 양반인데 어머니가 첩인 자식, 서얼도 중인에 속해요"라며 중인계급을 정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조선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상민은 농민과 상인, 수공업자 그리고 신량역천도 상민이었다. 설민석은 신량역천에 대해 "뱃사공, 묘지기, 어부, 목축업자, 봉수꾼이 여기에 속해요"라고 설명했다. 가장 아래 계급이던 천민은 대다수가 노비로 차별과 구속을 받았던 계급이다. 설민석은 차별과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웠던 양반, 중인, 상민은 양인이라고 하고 천민은 천인이라고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고 설명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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