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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플릭스' 정형돈 각본 영화 '끈', 제작 과정 대공개... 김하영 "촬영 첫날부터 멘붕"

기사입력2020-07-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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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의 팬으로써 그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iMBC 연예뉴스 사진

개그맨 정형돈이 '신비한 TV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위해 쓴 영화 '끈'의 제작기가 26일 MBC 웹예능 '돈플릭스' 시즌2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평소 서프라이즈 마니아를 자처해온 정형돈은 '돈플릭스'를 통해 “서프라이즈 배우들이 재연배우라는 꼬리표로 고통받는 게 싫다”며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영화감독으로 이미 2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개그맨 박성광을, 음악감독으로 육중완 밴드를 섭외해 장장 6개월에 거쳐 영화를 준비한 정형돈은 “서프라이즈의 팬으로서 그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뷔 17년 만에 처음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은 “촬영 첫날부터 멘붕에 빠졌다”며 서프라이즈와는 180도 다른 영화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김하영은 첫 신부터 10번이 넘는 NG를 내 영화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되는 제작기에는 배우들의 성장과정을 비롯해 정형돈과 김하영의 영화 홍보 비하인드스토리,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의 특별한 응원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또한 인순이와 그녀의 딸 박세인이 함께 부른 OST 영상과 영화의 예고편도 함께 업로드될 예정이다.

'돈플릭스' 시즌2는 오늘(일) 오후 12시 유튜브 ‘M드로메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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